두피 가려움 안 생기셨나요? 추워질 때 심해지는 가려움증 원인은?
두피 가려움 안 생기셨나요? 추워질 때 심해지는 가려움 원인과 해결 방법에 대한 정보 알려드려요!
목차
1. 머리 간지러움 원인
2. 두피 가려움증이 심해지는 겨울철 원인
3. 두피 가려움 이렇게 관리하세요!
많은 분들이 날씨가 바뀔 때나 지금처럼 온도 변화가 심해질 때 두피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탈모가 있으면서 가려움까지 생기시는 분들은 걱정이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꼭 알고 계셔야 하는 부분은 탈모가 있는 경우 탈모 샴푸를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탈모 샴푸에는 멘톨 성분이 첨가되어 있기 때문에 겨울에는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멘톨은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두피 가려움 원인
두피 가려움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지금 현재 가려움이 생겼다면 건조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머리 간지러움이 생기는 원인을 정리해 본 후에 특히 겨울에 생기는 가려움증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지루성 두피염이 있을 경우
- 세정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
- 비듬이 있는 경우 (비듬균으로 인한 가려움증 발생)
- 두피 건선이 있는 경우
- 모자 착용이나 헬멧, 안전모를 오래 착용할 경우
- 두피 경직도가 높은 경우
- 두피 열이 많을 경우
- 염색을 자주 하는 경우
- 나에게 맞지 않는 샴푸를 사용할 경우
- 머리를 감고 잘 말리지 않을 경우
- 머리카락을 오랫동안 묶고 있을 경우
- 스트레스를 받았을 경우
- 제대로 잠을 잘 못 자는 경우
원인이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위에 있는 원인들은 가장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정확한 원인은 두피 확대경으로 자세히 보는 것이 좋으나, 요새는 핸드폰 화질이 좋게 나오기 때문에 급한 경우에는 핸드폰으로 두피를 확대해서 찍어 상태를 보는 것도 하나에 방법입니다. 하지만 조명에 따라 두피 상태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니 정확한 진단은 전문가를 통해서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머리 간지러움으로 오는 분들 중에 원인이 두피열이 심한 경우와 건선두피, 잦은 염색으로 인해 생긴 가려움증이 많았는데요, 두피 건선을 제외한 나머지 원인들은 치료를 하면 얼마든지 좋아질 수 있어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지루성 두피, 건선 두피 등 문제성 두피인 경우는 증상 초기에 치료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만성으로 갈 수가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럼 겨울 철에 두피 가려움이 생기는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두피 가려움증 심해지는 겨울철 원인
- 두피 건선 증상으로 인한 가려움
- 악건성 두피로 진행으로 인한 가려움
- 건성 두피 상태에서 잦은 세정으로 인한 가려움
- 두피가 건조한 상태에서 탈모 샴푸 사용으로 인한 가려움
- 심해지는 두피 경직도로 인한 가려움
- 잦은 새치, 흰머리 염색으로 인한 가려움
- 실내 실외의 온도의 큰 차이로 인해 두피 온도 급변화가 심해진 경우
겨울철에는 여름과 가을에 보습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을 경우 겨울에 건조증은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는데요. 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 하루 2리터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으며, 물을 마실 때는 몸의 흡수를 높이기 위해 정수 물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한꺼번에 마시는 것보다는 조금씩 나눠서 여러 번에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체질 자체가 건조한 경우는 영양분 섭취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어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것이 보습에 좋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두피 가려움 이렇게 관리하세요!
실내 실외 온도의 변화, 두피 경직도
겨울에는 실내와 실외 온도차가 크기 때문에 외출할 때는 모자 착용을 하여 두피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장시간 모자 착용은 두피의 다른 문제가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중간에 모자를 벗고 두피를 통풍시키고 순환시켜 주는 것이 탈모 예방과 두피 건강을 유지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두피는 온도에 예민하기 때문에 너무 추워질 때는 두피 경직도가 높아지는데 그 상태에서 따뜻한 공간으로 왔을 때 두피의 혈액들의 빠르게 순환하면서 일시적으로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외출할 때는 두피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발에는 입모근이 붙어 있는데 입모근은 온도에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어 경직도가 높아지거나 순환이 잘 안 되면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잦은 염색
잦은 염색은 염색약의 성분으로 인해 두피를 알칼리성 상태로 만들 수 있어 건조증이 유발될 수밖에 없습니다. 저도 새치 때문에 자주 염색을 할 수밖에 없는데요, 이럴 때는 두피 보호제를 바르고 염색을 하거나, 또는 하루 정도 머리를 감지 않고 두피에 기름기가 올라온 상태 자연 보호막이 형성되었을 때 염색을 하게 되면 그나마 두피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염색 후에는 드라이기 사용 시 뜨거운 바람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성두피 잦은 세정
피부가 얇은 사람들은 건조증이 더욱 쉽게 올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겨울에는 세정을 이틀에 한번 권장하기도 합니다. 샴푸는 꼭 건성용으로 사용하여 두피 보호막이 깨지지 않게 관리해 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두피 건선
두피 건선은 자가면역질환의 원인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더욱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건선이 심해지는 경우 가려움과 진물이 동반될 수 있어 두피 보습제 사용을 권장합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꼭 병원을 방문하여 처방용 연고를 사용하여 관리하여야 합니다.
저 또한 두피가 예민하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특별한 관리를 꼭 해줘야 탈이 안 생기는데요, 제가 꼭 지키는 것 중에 하나는 염색 전에 보습제 사용 또는 전날 머리 안 감은 상태에서 염색을 하고, 하루 물 섭취를 2리터는 꼭 챙겨 먹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팁은 두피 보습뿐만 아니라 모발 보습도 꼭 챙겨야 합니다.
모발이 건조해지면 모발의 보습을 위해 우리 몸은 영양분을 더욱 쓸 수밖에 없는데요, 이런 경우 두피 건조증이 더욱 심해지면서 머리 간지러움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샴푸 후에는 모발 영양제를 꼭 챙겨서 발라주세요.
마지막으로 두피 전용 샴푸를 사용하여 두피 밸런스가 깨지지 않게 관리하고 드라이기를 할 때는 두피는 찬바람을 사용하여 두피와 모발을 말려줍니다. 간단하지만 시간이 들어가기 때문에 귀찮아질 수 있습니다. 겨울만이라도 이렇게 관리를 해주게 되면 가려움증을 없애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으니, 꼭 참고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