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하루

갑자기 찾아온 탈모! 이런 원인이..
나도 몰랐던 탈모를 유발하는 질병 7가지

원형탈모 치료를 해도 개선이 안되고 재발 빈도는 늘어났다면 원형탈모의 원인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생각지 못한 내 몸의 이상 변화나 질병들이 탈모를 유발하고 있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탈모와 연관된 질병

1. 빈혈
2. 갑상선 질환
3. 손톱 변형
4. 만성피로
5. 아토피 피부염
6. 백반증
7. 비타민D 결핍

빈혈

빈혈은 혈액 내 적혈구 수가 감소하여 혈중 헤모글로빈 농도가 낮아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빈혈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는 철분 부족입니다. 철분은 적혈구를 생성하는데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이며, 철분 부족으로 인해 적혈구 생성이 감소하기 되면서 빈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철분 부족 외에도, 비타민B12결핍, 엽산결핍, 유전적인 이유, 만성 질환 등이 빈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빈혈 증상 :  피로, 무기력감, 두통, 어지러움, 호흡곤란, 빈맥 등이 있습니다.

빈혈과 탈모 - 빈혈은 모발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빈혈로 인해 적혈구 수가 감소하면서 산소 공급이 저하되면 모발의 성장과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모발이 얇아지거나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질환 

갑상선 질환은 갑상선의 비정상적인 기능 또는 조직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갑상선은 목의 앞쪽에 위치한 내분비장기로, 신체의 대사를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갑상선 질환은 크게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종양등이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 갑상선 호르몬 분비가 부족하여 대사가 둔화되는 상태이며, 증상은 체중증가, 무기력감, 땀분비억제, 피부건조 등이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하여 대사가 과도하게 활성화되는 상태이며, 증상은 땀분비가 많아지고, 불면증,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체중감소등이 있습니다.

갑상선 질환과 탈모 - 갑상선 기능 항진증인 경우,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량이 적거나 많아져 혈액순환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모발이 얇아지거나 탈모가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갑상선 자극 호르몬 분비부전증의 경우 갑상선으로부터 분비되는 호르몬의 양이 충분하지 않아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손톱 변형

손톱 변형은 손톱의 모양, 색상, 두께 등이 변형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원인으로는 홍반, 건선, 각피증 등의 피부질환, 각화균 감염으로 변형이 될 수 있으며, 그 외에 외상, 약물(항암제, 항생제, 항간질제 등), 노화 등으로 변형됩니다.

손톱 변형 증상 : 손톱 색상 변화, 손톱 모양과 두께 변현 등이 있습니다.

손톱 변형과 탈모 - 손톱 변형이 일어나는 원인이 탈모를 발생하기도 합니다.

만성피로

만성피로는 많은 휴식을 취해도 지속되는 지침과 피로, 무력감 등의 증상을 말합니다. 원인으로는 스트레스, 수면부족, 불규칙한 식습관, 신체적 질환, 환경적 요인 등이 있습니다.

만성피로와 탈모 - 만성피로로 오는 증상들은 원형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며, 만성필로로 인해 식사나 운동 등의 건강한 습관이 지켜지지 않으면, 영양 부족이나 체력 저하로 인해 모발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은 피부의 민감도가 높아 가려움증, 발진, 건조함 등의 나타나는 피부 질환입니다.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외부자극(먼지, 곰팡이, 화학성분, 알레르기 등), 건조한 피부 등이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과 탈모 - 아토피 피부는 가려움증과 염증 등의 증상이 유발하면서 머리에 상처 및 손상을 주게 되어 두피와 모발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해 아토피 피부 증상이 악화되면, 이로 인해 탈모가 발생할 수 있고 아토피 피부는 피부의 각화주기이상 및 피부 재생력에 문제가 생기면서 모발 성장을 느리게 만들거나 탈모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백반증

백반증은 피부 상처, 화상, 찰과상 등 피부 손상을 입으면 백반증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감염과 알레르기 반응, 대사 이상, 면역계 이상, 약물 반응, 내분비계 이상 등 원인 될 수 있습니다. 백반증이 나타나면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백반증과 탈모 - 백반증이 생기는 경우 원형탈모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백반증의 원인 중 대사 이상과 면역계 이상 등은 원형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D 결핍

비타민D 결핍은 면역력 저하, 무기력증, 우울증, 골다공증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원인으로는 햇빛 노출 부족, 음식 섭취 부족, 흡연 등이 있습니다.

비타민D 결핍과 탈모 - 모발성장이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비타민 D 부족은 모발성장을 느리게 만들거나 모발이 가늘어지고 모발 성장을 멈추게 만들기도 합니다.

결론

몸에 이상반응이 나타나면 꼭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적극적인 개선 및 질병을 알아 가시는 게 좋습니다.

아무리 봐도 가족 중에는 탈모가 있는 사람은 없고 그런데 나는 왜 탈모가 시작된 걸까?

현대에는 탈모의 원인 중 다이어트가 많아지고 있다는 사실!
보이는 몸매 관리도 중요하지만 나의 건강 상태도 안녕 한지 체크 하셔야 합니다.

누구에게나 탈모가 올 수 있다!  잘못된 다이어트 나도 탈모가 될 수 있다!

모발 성장에 다이어트가 미치는 영향

건강한 모발을 갖기 위해서는 사실 유전적인 역할이 가장 크기는 하지만 아무리 유전의 힘이 강하다고 해서 절대 탈모가 진행이 안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방심하지 말아야 하며, 지금 나의 사소한 습관 하나가 탈모를 유발하고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할 계획인 사람들은 오늘 내용을 참고해서 다이어트로 인해 탈모가 오는 일은 예방을 할 수 있게 해 보자.

다이어트가 무조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몸의 밸런스를 찾으면서 건강이 좋아지는 경우들도 많다. 그러나 우리가 조심해야 할 부분은 무리한 식단 관리이다. 하루에 섭취해야 하는 기준영양소를 무시하고 급격한 몸매 변화를 위해 극단적 식단을 진행하게 되면 몸 전체 면역력의 문제가 생길 수도 있지만 모발에는 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부족한 영양소 섭취로 인한 모낭 퇴화

모발은 자라나는 주기가 있다.
한번 모발이 올라오면 5~6년을 자라고 퇴화를 하면서 빠지기 시작하는데 매번 반복해서 모발이 자라는 것이 아니며, 20~25번 정도 반복하다 성장을 멈추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모낭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영양관리가 충분히 되어야 하는데 다이어트의 극단적 식단은 모낭 퇴화를 촉진시키는 원인이 될 수밖에 없다.

모낭이 퇴화되면 모발은 가늘어지고 주기가 짧아져 모발이 빠지는 수가 증가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빠지는 속도가 빨라지면서 20~25번을 모두 소진하게 되면 서서히 두피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탈모가 왔다는 것을 너무 늦게 알아 버려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그럼 치료 방법은 없는 것인가?

다이어트로 인해 주기가 짧아진 모발들은 초기에 발견을 해서 치료를 진행하게 되면 개선이 충분히 될 수 있으나 두피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탈모 치료를 늦게 시작하는 경우는 탈모 개선보다는 유지관리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춰야 한다.

다이어트 식단을 어떻게 해야 하나?

 식단을 할 때 절대 굶어서 빼지 않으면서 한쪽으로 치우친 식단은 조심해야 한다. 영양제는 필수로 챙겨 먹고 특히 모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비오틴을 함께 섭취하면서 영양분을 공급해 주자. 또한 체력과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게 항산화 물질을 꼭 챙겨 먹어서 몸의 피로감이 쌓이지 않게 관리하자. 

Tip 무리한 근력 운동은 몸의 경직도가 높아지면서 순환이 안되고 노폐물이 쌓이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섭취와 스트레칭 반신욕 족욕을 통해 몸을 수시로 이완시켜서 몸의 긴장도를 풀어주자. 경직도는 모낭 수축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정리

다이어트를 할 때는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식단이 중요하며 몸이 기억하는 영양분을 갑자기 줄여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영양제를 추가로 보충하여 몸에 무리를 주지 말자.

다이어트 시 수분, 비타민B, 비타민C 영양소는 필수로 생각하면서 먹고 나머지는 나에게 부족한 영양제를 체크하여 먹어 보자.

다이어트 중에 모발이 많이 빠지거나 가늘어진 느낌이 있으며 바로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탈모 진행 여부를 확인하자.

충분한 휴식을 통해 몸의 긴장도를 풀어 경직도를 없애 모낭 수축을 예방하자.

운동 후 샴푸 시 아무리 더워도 물의 온도는 미온수로 세정을 하여 모공 막힘과 경직도를 없애 모낭에 산소공급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신경 쓴다.